■ 영광군의회 제1회 추경예산 15일 확정군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 53억3,100만원 등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코로나19로 취소·포기한 사업 정리,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내시 변경 반영을 목적으로 한 2021년도 제1회 추경이 오늘(15일) 영광군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14일 의회 예결산특위에서 의결된 제1회 추경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총규모는 6,309억3,900만원으로 본예산보다 14.14%인 781억7,900만원이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604억7,100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13.97%인 68

영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2021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에게 생계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4개 분야 10개 사업이 진행된다.모집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16명, 생활방역 등 사업 39명으로 총 55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4~5개월간 백신접종센터에서 체온측정과 예진표 작성 등을 안내하고 군청사·읍면에서 출입자 발열체크와 환경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만 18세 이상 군민은

영광군이 지난 7일 영광군통합RPC에서 2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전략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영광지역의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연속으로 추진하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벼 생산 공급 거점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시범사업은 농업인~RPC~농업기술센터가 협력·추진해 올해 ‘진상2호’, ‘새청무’ 품종을 중심으로 약 137㏊ 규모로 단지를 구성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4월부터 11월까지 영광 및 신안, 충남 보령 및 태안 인근해역에 대한 연안해역 정밀조사를 추진한다. 연안해역 정밀조사란 우리나라 연안해역 중 여객선, 어선이 많이 이용하는 여객항로, 도서부근 등 약 3만2,000㎢(우리나라 관할해역의 약 7%) 해역을 대상으로 수심, 항해위험물(침선, 암초 등)을 조사해 항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안의 개발, 이용, 보존 등을 지원하는 해양사업이다. 올해 조사구역은 2개의 지정항로(보령항로, 신서천화력 진입항로)와 여객항로 및 어장이 다수 분포하는 선박 통항량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가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제256회 임시회를 오늘(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한다.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진)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처리했다. 제1회 추가경정 총 예산안은 6,309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781억원이 증액되며 2021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예정이다. 또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연숙)에서는 ‘영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4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영민)는 ‘영광

12일부터 일반 주민들중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이에 앞서 8일과 9일 양일간에는 노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282명에 대한 백신접종이 이뤄졌다.영광군은 지난 8일부터 영광스포티움 보조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8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이뤄지는 이번 1차 접종은 75세 이상의 읍면 어르신 3,813명과 시설 이용자 282명 등 총 4,095명을 대상으로 1일당 400~600여

영광군이 지난 7일 ‘2021 영광군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공모안 심사를 위한 영광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홍석봉 부군수를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안 심의와 영광군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25일부터 3월15일까지 50일간 이뤄졌고 접수기간 중 온라인·우편·방문 등을 통해 총 96건이 제출됐다.예비심사를 거친 최종 22건의 후보 중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 등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시상할 예정이다. 홍석봉 부군수는 “이번에 접수된 규제는 소관 실과소와 협의해 개

영광군이 1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현재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5월2일까지 3주간 연장된다.이번 연장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국 1일 평균 550명대를 넘는 엄중한 상황으로 짧은 기간 내 호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계속된 거리두기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 가중 등을 고려해 통상보다 긴 3주 연장으로 결정됐다.다만 유행이 확산돼 상황이 악화될 때는 5월2일 전에도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단계 상향이 검토될 예정이다.이번 연장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계속(동거·직계가족,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이 지난 3월29일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총 9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광축협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480명에게 2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영농자재지원, 장제용품지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이강운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면학의욕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

영광군이 12일부터 6월11일까지 60일간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북부분소에서 벼농사 고령 및 소규모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농기계셀프이용센터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볍씨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벼 종자에 감염된 키다리병을 예방하기 위해 온탕 소독을 실시한다. 하지만 온탕소독기를 운송할 수단이 없어 임대사용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과 소독할 볍씨 양이 적은 소규모농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북부분소 농기계셀프이용센터에서 온탕소독을 하면 된다.또 볍씨 탈망 작업을 위한 탈망기(까락 제거)도 사용할 수 있다.

영광군이 3월 평균기온(8.2℃)이 평년(6.68℃)보다 높아 보리 생육상황이 좋아 출수가 빨라졌으며 4월 잦은 비 예보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밀·보리의 이삭이 패는 시기(출수기)부터 이삭이 여물기(유숙기) 전까지 공기 중의 붉은 곰팡이 포자가 이삭에 침입·생장해 독소를 생성한다. 이삭이 갈색으로 변색되고 점차 진전되면 홍색의 곰팡이 또는 흰곰팡이로 발생돼 알이 차지 않거나 검은색으로 변색된다.주로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15~30℃, 상대습도 80% 이상)한 환경에서 감

영광군이 8일 쑥 비가림하우스 재배농가에서 ‘쑥 기계화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쑥 재배농가는 수확과정에서 일손 부족과 인건비 부담에 큰 어려움이 있어 쑥 수확용 농기계를 시연하고 작업기계 성능과 수확 효율을 가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연회 과정에서 도출된 여러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쑥 수확용 농기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쑥 기계화 재배를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가와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시연회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기술보급과장, 농정과장과 쑥 관련 작목반·영농조합법인, 쑥 가공업체, 농기계 관련자 등 각 분

한국농어촌공사 전남 서부권역 통합방제단(본부장 성도남)이 지난 6일 장성호에서 서부권역 통합으로 영광지사, 장성지사, 함평지사 직원, 수리시설관리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유류·녹조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통합방제훈련은 최근 이상기온 상승 및 가뭄으로 인한 낮은 저수율일 때 발생하기 쉬운 녹조발생 및 농기계, 유류 운반차량의 저수지 전복 등 유류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은 녹조제거를 위한 녹조제거제 살포 및 유류유입시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를 통한 유류제거 과정 등이 실시됐으며 장성호 주변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이승철)가 지난 8일 회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위한 자연사랑 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이승철 본부장과 이학웅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한빛본부 직원 90여명이 참석해 발전소 인근 가마미해수욕장, 구시포해수욕장 등 해수욕장과 백수해안도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도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승철 본부장은 “영광 8경인 백수해안도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양재영)와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법성면 입암리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농협 임직원 12명이 침수피해를 입은 모판 수거와 하우스비닐 등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양재영 지부장은 “농장주의 경작지가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피해를 입어 모판회수와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추 모종은 잎이 11~13장 나고 꽃이 1~2송이 정도 피었을 때 아주심기하는 것이 좋다.시설에서 자라 바깥 기온보다 높은 온도에 적응된 모종은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옮겨 심을 밭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시설내 온도를 서서히 낮추고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하며 밤에도 환기를 하고 물주는 양을 줄여야 아주심기 후에 몸살이 적고 뿌리를 빨리 내린다.

영광군이 지난 2일 개회된 제25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에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5,517억6,000만원 대비 14.14%인 781억원 증가한 6,31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제출해 의회가 예산을 심의중에 있다.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가 본예산 4,917억6,368만원 대비 13.97%인 687억728만원 늘어 5,604억7,097만원이고 특별회계는 본예산 609억9,644만원 대비 15.53%인 94억7,160만원 늘어 704억6,804만원이다. 전체 추경은 본예산 5,527억6,012만원 대비 14.14%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광곳간이 ‘신나는 가족여행’ 사연을 공모한다.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487만6,000원 이하)이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공모접수 기간은 12~23일까지며 최종 선정된 4가족은 연말까지 가족과 함께 자유로운 여행을 다녀오게 된다.가족여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0-5808, 350-5182)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완료됨에 따라 총 20만9,300필지에 대해 26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실, 읍ㆍ면사무소, 홈페이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지가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이는 5월31일 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실시한다. 인근 토지 및 표준공시지가의 가격과의 균형 등의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영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5월10일까지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간이

영광군이 지난 1일 김준성 군수와 현안사업 관련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민선 7기 대규모 건설사업과 군민 생활 밀접사업을 위주로 선정한 90건의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추진실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을 통해 청년육아 통합지원센터,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개발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영광스포츠센터 건립, 영광휴게소 하이패스 IC건설, 도시재생 공모 등 군민의 현장 체감형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행정절차 지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