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을전통 지키며 이웃간의 정 나눠요” “마을전통 지키며 이웃간의 정 나눠요” 뙤약볕에 농사일을 하느라 지친 농부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주는 시원한 장맛비가 내리는 여름날. 세차게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마을주민들은 마을모정에 모여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자연마을이 월산마을 하나인 대마면 월산2리(이장 이양정)는 50여가구 6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살고 있는 마을이다.올해로 3년째 이장을 맡고 있는 이양정 이장은 “동쪽에 월랑산이 있어 달이 뜨면 제일 먼저 달빛이 비친다고 해서 월산마을이라고 이름이 지어졌습니다”라며 “옛날에는 자연마을이 100여개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람이 없어서 모두 폐촌 되고 월산마을 하나 남았습니다”라고 말한다.마을주민의 단합력이 대마면에서 으뜸이라고 자부한다는 월산2리 마을주민들은 1년내내 점심과 저녁을 함께 먹으며 정을 나누고 있다.마을주민들은 우리는 이웃사촌 | 영광21 | 2016-07-07 10:27 “하나로 똘똘 뭉쳐 정답게 삽니다” “하나로 똘똘 뭉쳐 정답게 삽니다” 푹푹 찌는 초여름 날씨에도 장마를 앞두고 농사일을 마무리하기 위한 마을주민들의 손길이 바쁘다. 한바탕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난후 시원한 마을모정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시골의 정겨움을 더한다.자연마을이 염신마을 하나인 염산면 축동2리(이장 이재석)는 34가구 5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이다.농사와 맨손어업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축동2리 주민들은 수는 적어도 다른 마을 못지 않게 단합이 좋다고 자랑한다.이재석 이장은 “우리 마을은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일하는 분들이 많은 마을입니다”라며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복이 많은 마을입니다”라고 소개한다.25살부터 20여년간 마을이장으로 일하다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이재석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추천으로 지난해부터 다시 축동2리 우리는 이웃사촌 | 영광21 | 2016-06-23 13:31 “우리 마을은 행복과 정이 넘쳐요” “우리 마을은 행복과 정이 넘쳐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마을길 옆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그 시원함을 더해주는 마을 모정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사람들은 마을이야기, 농사이야기로 웃음꽃이 피어난다.평지, 월평, 대흥마을로 이뤄진 백수읍 천정1리(이장 양동수)는 현재 40가구에 7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올해로 9년째 마을이장을 맡고 있는 양동수 이장은 “우리 마을은 마을길 양쪽으로 큰 하천이 흘러 물이 풍족하고 산새가 좋은 마을입니다”라며 “마을주민들이 한가족처럼 살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예전과 달리 젊은 사람들이 적은 천정1리는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사람들이 정답게 살아가고 있다.마을에 큰 나무가 있고 그 아래 잘 지어진 모정이 있어 한여름이면 늘 모정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눈다.마을주민들 우리는 이웃사촌 | 영광21 | 2016-06-16 10:51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는 단란한 마을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는 단란한 마을 바쁜 농사철에 모처럼 농부들을 쉬게하는 단비가 내렸다. 마을 경로당에 모인 주민들이 함께 점심을 먹으며 오랜만의 여유를 즐겼다.자연마을이 하나인 군남면 대덕2리(이장 박래환)는 군남면 삼각산 아래 위치해 수원이 좋아 물이 맑고 예로부터 곡식이 많고 번창한다고 해서 대화 또는 한수마을이라고 했다.올해로 4년째 이장직을 맡고 있는 박래환 이장은 “우리 마을은 자연마을이 하나뿐이라 윗동네, 아랫동네로 나눠서 부릅니다”라며 “옛날부터 들노래로 유명한 마을입니다”라고 소개한다.현재 28가구 41명의 주민들이 모여살고 있는 대덕2리는 선조들이 농사 때마다 즐겨 불렀던 서남면들노래를 꾸준히 이어왔고 최근에는 그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대화전통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 이장은 “몇해전에 들노래로 전국국악경연 우리는 이웃사촌 | 영광21 | 2016-06-09 13:31 “인심이 가득한 우리 마을이 최고야” “인심이 가득한 우리 마을이 최고야” 모내기가 한창인 분주한 농촌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며 시원한 모정에는 마을사람들이 한데 모여 웃음꽃이 핀다. 주교, 시등, 부곡, 월평마을 등 4개의 자연마을과 종돈사업소아파트가 한마을로 이뤄진 대마면 홍교1리(이장 정원주)는 현재 42가구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정원주 이장은 “우리 마을은 옛날에 배가 다닐 정도의 큰 하천이 있었는데 1518년에 비구승들이 시주를 모아서 마을 앞에 다리를 만들었던 유래가 있습니다”라고 마을을 소개한다.정원주 이장은 지난 1983년 처음 홍교1리 이장직을 맡은 후 꽤 오랜 시간 마을을 위해 일해왔다.정 이장은 “1983년부터 1994년까지 이장으로 일하다 잠깐 쉬었다가 2009년부터 다시 이장직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라며 “마을사람들이 믿고 맡 우리는 이웃사촌 | 영광21 | 2016-06-03 11:07 “정이 가득한 우리 마을에 놀러오세요” “정이 가득한 우리 마을에 놀러오세요” 정겨운 웃음소리와 맛있는 음식냄새가 가득한 학정2리 경로당에 마을사람들이 한데 모였다. 신촌·대천·강변·골남부·양회마을로 이뤄진 영광읍 학정2리(이장 김선영)는 현재 37가구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김선영 이장은 “우리 마을은 산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가 좋고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 있어요”라며 “귀촌인들이 많이 찾는 동네로 유명해요. 현재도 4가구가 터를 다지고 있어요”라고 말한다.영광읍의 산골짜기인 학정2리는 작은 마을 5개가 모여 이룬 만큼 마을주민들의 이웃간 정은 더욱 끈끈하다.“예전에는 경로당이 없어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비닐하우스를 경로당으로 이용했었어요”라며 “지난 2월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로당이 생겨서 마을사람들이 정말 좋아해요”라는 김 이장.김선영 우리는 이웃사촌 | 영광21 | 2016-05-27 16: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