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추진위원회(회장 배무환)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과 주민안전을 위해 제11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는 지난 2010년부터 10월 첫째주 주말 축제를 개최해 왔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는 더욱 알차게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 기숙사에서 성추행 피해를 본 남학생이 돌연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의 교장이 정직처분을 받고 가해자는 전학 조치됐다. 이와 함께 영광교육지원청도 소극적으로 대처한 사실이 확인돼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다.교육부는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재발 방지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 같은 사실은 교육부 박백범 차관이 15일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내 성폭력 및 학교·상급기관의 미흡한 대처로 아픔을 호소하다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에 답변하면서 확인됐다.박 차관은 “7월28일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영광군이 드론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오는 10월5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교육생 전원 국가자격증 합격과 목표대비 취업률 95% 달성 등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남도 2020년 지역특화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추진한다.모집대상은 드론분야 취창업 희망자로 1기 창업지원반 8명, 2기 취업연계반 12명 총 20명을 선발해 창업교육, 이론 및 시뮬레이터 교육, 소형드론 조종 및 실전 비행교육 등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1기 교육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창업예정자를

영광교육지원청이 청렴계약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전직원이 참석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결의대회는 지난 8월26일부터 7일까지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3행시 공모를 통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청렴세상. 부조리, 유리구슬’을 채택해 발표하는 자구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이 지난 11일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영상심사로 2020 영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실시했다. 대회는 초·중등 11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함께 중국, 베트남, 일본 등의 나라 5개국의 언어로 가족소개, 나의 꿈과 미래, 문화의 다양성 등을 발표한 영상을 제출받아 심사했다. 영광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과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통한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매년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백수초(교장 김연화)가 지난 10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개교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한 학생자치회 결과 교내외 청소를 실시하고 축하 케익을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또 학교이름으로 6행시 짓기, 개교기념일 학교사랑 퀴즈, 홍보자료 만들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학교 역사를 찾아보고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한편 백수초는 1923년 9월10일 개교해 5,2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이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줌인은 ‘확대하다’는 뜻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생각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독서습관 생활화에 도움이 되도록 독서회를 기획했다.독서회는 매주 토요일 줌 프로그램을 활용해 10회차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운영은 지정된 도서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차수마다 하브루타 토론, 두 마음 토론 등 다양한 토론 기법으로 의견을 나누는 형식이다. 신청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후 독서문화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오는 21일부터 3주 동안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과학여행을 주제로 을 공동 개최한다. 전남지역 과학교사연구회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전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새로운 체험교육 방식의 뉴노멀(New Normal)을 보여주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과학탐구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탑재한 뒤 학생들이 참가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신청해 교실이나 가정에서 직접 만들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하는 활동은 언제나 행복하다. 그 행복에 욕심이 자라면 처음과 같은 마음일까?오랫동안 거실 한편에 조용히 놓여 있는 피아노 뚜껑을 라지가 연다. 라지는 피아노 소리가 마음에 들어 손이가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건반을 누른다. 자신이 내고 싶은 소리를 마음껏 내며 즐거움을 느낀다. 라지의 재능을 알아챈 아빠는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레슨을 받게 한다. 실력은 더욱 더 좋아졌지만 라지는 쇠창살에 갇힌 듯 점점 피아노에 싫증이 난다. 결국 라지는 피아노 치는 걸 멈추고 집을 떠난다. 오랜 시간이 흘러 건강이 나빠진 아

영광교육지원청이 7일 신규 임용된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의 직무 소양교육으로 공무원의 역할 등을 이해하고 교육행정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목표를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전화응대 및 친절교육, 청렴 및 공무원행동강령, 시보공무원의 의의와 신분보장 등으로 진행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8월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가 긴급돌봄 운영으로 전환했다. 긴급돌봄은 석식 도시락 제공, 읍외에 거주중인 청소년에 대한 귀가 지원, 유선 연락을 통한 청소년 건강 관리 등이 제공된다.기존에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던 교과수업 및 전문체험활동 수업도 온라인 진행으로 전환해 휴관중에도 청소년들의 학업 능률이 떨어지지 않도록 학습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늘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내 방과후 학습지원,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교육이 필요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 신입생 40명을 상시 모집중이다. 늘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문화센터를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 기관이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이나 기타 자세한 문의는 늘품방과후아카데미(☎ 351-1318)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진선)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와 연계해 2020년 온라인 부부교실 2탄! ‘부부 성장통(성장하고 통通하는 부부교실)’을 운영하다. 지난 7월27일~8월2일 제1차 온라인 부부교실에 이어 2차 온라인 부부교실을 오는 17~25일까지 운영된다.이번 교육은 실시간 밴드 라이브강의로 ‘부부의 성性 공감토크’, ‘강정경제를 알면 인생이 행복하다’를 주제로 2주간에 거쳐 운영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을 개최한다.접수기간은 오는 11월9일까지며 전남도교육청 소속 학교와 모든 교직원이면 응모 가능하다.공모주제는 전남교육을 소재로 한 모든 사진으로 ▶ 배움이 즐겁고 꿈을 키우는 전남의 교실 풍경 ▶ 교직원, 학생 등 교육주체가 누리는 행복한 학교 생활 ▶ 사제동행, 놀이수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 학부모·마을학교·마을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전남교육의 모습 ▶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학교 모습 등 역사적 보존과 기록가치가 있는 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이 9~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8개교 1학년 121명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한글놀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원격수업 등으로 한글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1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저학년 발달단계에 적합한 그림책을 읽고 놀이활동을 통해 1학기 동안 배운 한글을 문해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3일 백수초 다목적실에서 시작된 캠프에서 라는 그림책에 푹 빠져있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책 속의 상황, 등장인물, 일어난 일에서 재미있고 인상 깊게 다가온 한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그린 모빌리티’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친환경 이동수단,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정했다.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그린 모빌리티’의 대체어로 ‘친환경 이동수단,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정했다. 국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 이상이 ’그린 모빌리티’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10일부터 12월31일까지 온라인 공식 누리집 ‘한복상점’과 실시간 판매방송을 통해 ‘2020 한복상점’을 시작한다. ‘한복상점’은 한복 할인판매와 전시, 체험 행사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열린다.한복진흥센터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 ‘한복상점(hanbokexpo.com)’에서는 총 73개 업체가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소품, 장신구 등 800여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매사 주눅이 들어있어 외롭다는 아이를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작고 하얀 펭귄은 외톨이다. 다른 펭귄과 달라 슬프고 눈물이 난다. 그것뿐이 아니다. 달리기도 제일 느리고 눈보라가 치는 날이면 너무 춥다. 새들처럼 날아다니고 싶고 고래처럼 몸이 커지길 바란다. 그럴 때마다 엄마 펭귄은 조곤조곤 아기 펭귄에게 괜찮다고 이야기한다. 넘어진 친구를 도울 수 있고 슬픔을 알아야 다른 친구를 위로할 수 있고, 고래처럼 커지지는 않지만 마음은 고래보다 더 커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불안하고 비관적인 아기 펭귄에게 엄마는 또

군민들의 기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8월25일 ㈜경도건설(대표 김성윤)이 1,000만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김성윤 대표가 운영하는 경도건설은 토목공사, 건축공사, 대지조성, 항만공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1996년 설립돼 건실한 종합건설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이날 김성윤 대표는 “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영광군의 모습에 힘입어 앞으로도 영광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기탁금은 영광군 위기극복을

영광소방서가 지난 8월27일 지도교사 및 단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영광초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광초, 영광대교회 영광유치원 등 4개단 126명으로 구성된 영광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안전문화 실천생활화를 위해 조직됐다 한국119소년단은 소방 체험활동, 단체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