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지점장 채일석)이 생산유발효과와 고용유발효과가 큰 제조업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조 관련 서비스업에 대한 보증지원 강화를 위해 제조업육성 특별보증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설립후 지속적으로 영세 자영업자 위주의 보증지원을 해 온 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 이 특별보증을 통해 제조업과 이에 관련된 제조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제조업육성특별보증은 전남도내 사업자중 식품가공업 등 제조업과 기계 전기 전자 통신관련 엔지니어링서비스업, 기타 산업용 기계장비 임대업 등과 같은 제조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보증 활성화를 위해 보증지원에 필요한 최소한 업력, 보증거래제한기간과 금융기관 대출원리금 연체발생사실 등에 대한 기준을 대폭완화하는 우대조치를 통해 도내 제조업과 관련서비스업영위기업들이 신용보증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 061-285-0745)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