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y영광, 대한민국 1등군 가시적 성과
Glory영광, 대한민국 1등군 가시적 성과
  • 영광21
  • 승인 2009.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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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기호 군수 취임 1년 지역경제 파급효과↑
영광군이 대한민국 1등군 프로젝트를 가동한 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취임 1년을 맞은 정기호 군수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주민화합을 최대의 과제로 군정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기업하기 좋은 영광을 위해 산단조성 T/F팀을 구성해 One-Stop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1부서 1기업 유치운동을 전개, 55개 기업을 유치해 2008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2009년을 영광 방문의 해로 정하고 3월14일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영광 방문 붐을 일으키며 5월말까지 방문객 수가 지난해 대비 34.2% 증가했다.
군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영광의 자연과 농어촌, 문화와 풍물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4계절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영광 7대 관광지와 4대 종교·문화자원을 브랜드화하고 영광읍을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로 디자인해 영광 관광의 허브로 만드는 것을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 22개 대회 12만명을 유치해 12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고 2009년에는 제48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6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올린 것을 비롯해 40여개의 체육 및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정부로부터 <영광 굴비산업 특구>를 지정받음으로써 영광굴비 명품화사업에 2011년까지 16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연구용역 중에 있는 영광보리산업 특구와 모싯잎송편, 찰쌀보리, 청보리한우 지리적표시제 등록도 각각 12월에 신청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복지수요에 신속히 대응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지역 인재육성의 기반을 다졌다.
정 군수는 “지난 1년의 성과와 경험을 살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