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경찰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김범무)는 부패방지 대책 일환으로 기존 경찰 유관 단체를 정비하고 참여와 감시를 통한 경찰 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민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하는 참다운 경찰상 정립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경찰행정발전위원회 2000년 2월에 발족해 2개월에 한번씩 정기 모임을 가지며 회원30명이 활동하고 있다.회원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사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민과 공감대 형성을 이룰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찰행정발전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총무와 임원 그리고 기능별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별 분과위원회는 경찰행정업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발굴 제공하는 ‘행정분과위원회’청소년대상 불법영업행위, 가혹 착취행위제보 및 선도, 기타주민불편사항, 요망사항, 여론청취전달 등을 담당한 ‘선도분과위원회’ 경찰관의 불법부조리, 불친절행위 등을 시정 요구하는 ‘시정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김범무 위원장은 “경찰서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경찰행정 전반에 걸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등을 청취해 지역민들이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모임은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운영으로 경찰행정발전 도모는 물론이고 파출소 운영제도 발전과 지자제 경찰제 도입에 맞추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자연보호캠페인, 불우시설 위문, 음주단속참관, 낙도주민 위문, 전의경 위문, 교통캠페인 참석, 불우한 경찰관 위문, 지역내 교통시설물 정비 및 보수 참관 등을 하며 봉사활동도 열
심히 펼치고 있다.

영광경찰서 경찰행정발전위원회는 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경찰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질서 확립을 사명으로 하는 경찰행정발전위원회는 경찰행정의 제반사항을 개선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으로 비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