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떡으로 정겨운 영광 만들어요”
“사랑의 떡으로 정겨운 영광 만들어요”
  • 영광21
  • 승인 2010.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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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마을회 모싯잎송편 550박스 전달
영광군새마을회(지회장 김영선)가 운영중인 산머루마을 떡집에서 경로당이나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모싯잎송편 550박스를 영광군에 기탁해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산머루마을은 군서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노동부 일자리창출사업으로써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중 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선 지회장은 “지난해 얻어진 수익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환원하고 싶어 송편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20일부터 3일간 읍면을 통해 모싯잎송편을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해 따뜻하고 정겨운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