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진과 최신시스템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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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정
  • 승인 2004.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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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체 탐방 43 - (유)영광자동차운전 전문학원
(유)영광자동차운전면허전문학원(원장 김현웅)은 15여년의 전통을 자랑으로 양질의 운전자를 양성하기 위한 운전교육 기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전 직원이 친철하게 교육에 임하고 있다.

영광자동차운전면허전문학원은 1989년 지금의 우시장 자리에서 처음 자동차학원으로 개원해 운영하다 1991년 현재의 위치인 녹사리로 이전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 후 1993년 국가면허시험장 시설을 갖추고 전국에서 24번째, 군 단위에서는 2번째로 출장면허시험장으로 허가를 받았다.

그 당시 주변 함평 무안 고창지역에는 면허시험장이 없어서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영광으로 학원생이 모이는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1996년 운전면허 시험제도의 변화로 그에 대비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학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영광자동차운전면허전문학원은 대지 4,080평에 전산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장내 기능시험장
과 학과수업, 안전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교육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교육용차량으로 대형 2대, 1종 9대, 2종 7대를 보유하고 있고 학원생을 수송할 수 있는 차량 4대를 운행하고 있다.

김현웅 대표는 “처음 학원을 개원 할 때는 운전면허취득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단순했지만 최근에는 면허취득까지의 과정도 철저해지고 취득후의 사후관리도 예전 보다 엄격해 졌다”며 “학원에서 면허 취득 후 1년 이내에 사망사고 같은 대형사고가 발생되면 학원에 책임이 부여돼 학원운영이 정지되는 등 처벌이 가해진다”고 면허취득을 위한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화되고 있음을 밝혔다.

영광자동차운전면허전문학원은 경찰청에서 발급한 강사자격증을 소지한 강사 15명이 오전 9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전을 교육하고 있다. 공휴일과 일요일은 학원을 쉬고 토요일은 오후4시까지 학원을 운영한다.

김 대표는“1980년대 초부터 자가용 운전자가 급증했고 1980년말부터 운전면허증취득자가 늘면서 학원 운영이 잘 되는 편이었다”며 “최근에는 예전과 달리 각 군마다 전문학원이 있고 특히 요즘처럼 농번기 철이나 학기중에는 학원생이 많이 줄어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그는 또 “학원은 휴게실 등 편의 시설이 준비돼 있고 강사진이 1:1 교육을 원칙으로 친절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생명과 관련된 만큼 안전과 질서를 우선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학원을 덧붙여 홍보했다.

영광자동차운전면허전문학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운전학원으로 오랜 경력을 가진 최고의 강사진과 시설,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신속하고 쾌적한 면허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