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건전한 졸업식 문화풍토 만들기 앞장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이 지난 9~10일까지 졸업식이 열리는 관내 6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읍내 중·고등학교, 경찰서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졸업주간 특별 합동 교외생활지도는 교복찢기, 알몸촬영, 밀가루뿌리기 등 졸업식 뒷풀이 폭력행위 등의 잘못된 졸업문화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선도요원들이 졸업식 참관뿐만 아니라 학교주변, 우범지역 및 읍내 청소년 밀집지역과 Black Zone을 중심으로 계도와 함께 생활지도를 실시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경찰서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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