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문화 창출 세대문화 길잡이 역할한 일일회”
“또래문화 창출 세대문화 길잡이 역할한 일일회”
  • 영광21
  • 승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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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일회 창립 7주년 회장단 감사 이·취임…신임회장 임영민씨
일일회가 창립 제7주년 기념식과 제7, 8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지난 11일 영광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김일남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김연배 부회장의 연혁보고, 김형진 회장의 공로회원들에 대한 표창수여,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이 있었다.

김형진 이임회장은 “무거운 짐을 벗어버린다는 홀가분함과 앞으로도 더 잘해야 한다는 반성이 혼돈되기도 한다”며 “회원들께서 과거를 용서하고 현재의 생활에 감사하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간다면 여러분들의 미래는 기쁨과 감동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 찬 삶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지나온 실수, 오해, 미숙한 점들을 꼼꼼히 점검해 보시고 좀더 아름답고 행복한 내일을 준비해 나갔으면 한다”는 바램을 덧붙였다. 2부 순서는 재직기념패 전달과 2005년도 회장단 소개로 시작됐다.

이날 취임한 임영민 신임회장은 “지역 또래문화를 창출했고 선후배간의 세대문화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해왔던 일일회가 창립된 지 벌써 8년을 맞았다”며 “이제 일일회는 우리 모든 회원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된 모임체가 되고 우리들의 얼굴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원들의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이 우리들의 얼굴이 되어버린 일일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취임사에 이어 회기가 전달됐고 2005 운영위가 소개됐고 행운권 추첨으로 2부 순서가 마무리 됐다. 이날 표창 수상의 영예는 우수회원상 최춘화, 강성호 우수부인회원상 강재숙 배수경 감사패 김연배 부회장 주경래 운영위원 공로패 임영민 총무 이인선 재무 재직기념패 김형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