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이태리의 맛 영광인의 입맛에 맞추다
정통 이태리의 맛 영광인의 입맛에 맞추다
  • 영광21
  • 승인 2016.05.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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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까르보네 <영광읍>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먹는 스파게티. 고소함과 담백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지만 느끼한 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장년층에게는 다소 생소한 음식이다.
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영광읍 도동리에 위치한 <까르보네>(대표 민승후).
지난 2014년 문을 연 <까르보네>는 합리적인 가격과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착한 스파게티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가 고향인 민승후 대표는 광주에서 군복무를 하며 먹어봤던 <까르보네>의 스파게티 맛에 반해 직접 가게를 차렸다.
민승후 대표는 “영광에는 연고가 없지만 지인이 살고 있어서 자주 오가고 했습니다”라며 “제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영광군민들에게도 맛있는 스파게티를 전하고자 오픈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한다.
<까르보네>본사에서 제공되는 기본 레시피에 손맛을 더해 지역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까르보네>는 크림·토마토스파게티와 스테이크, 필라프, 리조또, 피자 등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까르보네>는 크림스파게티에 매운 고추를 넣어 느끼함을 단번에 잡아주는 매운까르보나라를 선보여 학생 고객부터 어르신 고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또 크림고추새우스파게티, 매운낙지도리아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메뉴부터 정통스파게티의 맛을 가득 담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고르곤졸라, 까르보네 샐러드피자, 해산물 리조또, 소시지 리조또 등 식사와 곁들일 수 있는 피자 등 4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민승후 대표는 “학생 고객들은 치킨도리아나 매운까르보나라를 주로 찾고 직장인 고객들은 짬뽕골레를 주로 찾고 있습니다”라며 “다문화여성들에게는 불고기필라프가 고향의 맛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 가장 인기메뉴입니다”라고 얘기한다.
<까르보네>는 4,500원부터 7,500원까지 1만원을 넘지 않은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도 마음 편히 찾는다.
또 어르신들의 입맛에도 맞춘 다양한 메뉴에 동화속 마을에 온듯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가족단위 고객들도 자주 찾고 있다.
변함없는 맛을 위해 재료를 아끼지 않는 민승후 대표의 노력 덕분에 날로 <까르보네>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 본사에서 직송받은 재료를 직접 손질해서 ‘내가 먹는 음식이다’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고객이 빈그릇을 남기고 갈 때 요리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는 민승후 대표.
고객들을 위해 위생을 최우선을 여기며 요리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는 민승후 대표의 노력 덕분에 고객들의 만족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민승후 대표는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변함없는 맛으로 최고의 맛을 전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

 

<까르보네> 대표 민승후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운 한끼 드세요”

저희 <까르보네>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운 고추를 넣어 느끼함을 잡은 매운까르보나라와 크림고추새우스파게티 등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춘 메뉴가 준비돼 있습니다.
4,500원부터 7,5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식사뿐만 아니라 샐러드와 맛있는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맛있는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위치 : 영광읍 중앙로4길 3
(매일시장 입구 맞은편)
▶ 전화 : ☎ 352-6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