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센터장 조종래)가 홍농읍의 화재취약대상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홍농119안전센터는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기초소방시설 보급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1차적으로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조종래 센터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함께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인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로부터 주민의 재산피해를 막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2017년 2월4일까지 일반주택에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