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정
군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정
  • 영광21
  • 승인 2017.01.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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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2억원 등 60억원 투입해 농촌 거점공간 조성

군남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영광군은 2020년까지 군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군남면 포천리, 백양리 일원에 다목적센터와 공동생활홈 건립, 공동주차장과 도로, 상가를 정비해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42억원, 지방비 18억원 등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인식전환과 역량 배양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사업에 도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연결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현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2011년부터 영광읍을 포함 6개 읍·면에 국비 289억원을 확보해 총 415억원을 투입해 진행했다.
현재 영광읍과 염산면은 사업이 완료됐고 홍농읍과 법성면, 백수읍을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