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전통창극 심청전> 공연
예술의전당 <전통창극 심청전> 공연
  • 영광21
  • 승인 2017.07.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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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우리문화, <심청전> 현대적 해석

영광예술의전당이 오는 20일 대공연장에서 <전통창극 심청전>을 공연한다.
아름다운 우리문화(대표 마성혁)가 판소리 <심청가>의 원문에 충실하게 판소리의 멋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이번 공연은 젖동냥으로 어렵게 끼니를 때우며 살아가던 청이네에게 지나가던 스님이 공양미 300석을 받고 청이를 재물로 바치면 심봉사가 눈을 뜰 수 있다고 꼬드기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전통창극이다.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통창극 심청전>은 판소리완창, 창극, 무속음악, 무용 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한 무대로 볼 수 있으며 박자희, 김학용, 서정금씨 등 12명의 국립창극단 스타배우와 악사 6명, 스태프 8명으로 구성돼 공연한다.
공연은 오후 7시며 티켓은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19일까지 예매가능하다. 현장예매는 공연당일 오후 5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3,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350-5400)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