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랑119 수어문화예술제 대상
수어사랑119 수어문화예술제 대상
  • 영광21
  • 승인 2017.07.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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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아인의날, 서미진 회장 도지사상 수상

영광군수화통역센터(센터장 이명재)가 14일 농아인 회원 50여명과 함께 제10회 전남농아인의 날 기념식과 제29회 전남수어문화예술제에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3년 동안 농아인들을 위해 봉사를 해온 수어사랑119 서미진 회장이 도지사 표창, 김원철 회원이 모범회원상을 수상했다.
수어문화예술제에서는 총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검정고무신>이란 추억의 동요로 도전장을 내민 수어사랑119팀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명재 센터장은 “그동안 연습장소를 제공해준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와 매년 농아인의 날 행사에 지원해주는 영광군, 한빛본부를 비롯해 익명의 후원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