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로 위기가정 지원
통합사례관리로 위기가정 지원
  • 영광21
  • 승인 2017.09.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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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한전KPS 봉사대와 맞춤형복지 수행

영광읍(읍장 김제상)이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에 민간기업과 연계를 통해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 가정은 장애인과 학생인 자녀가 있는 모자가정으로 노후된 연탄보일러가 주방에 설치돼 연탄가스 중독과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문제해결을 위해 영광읍에서는 한전KPS㈜ 한빛2사업소 한마음봉사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봉사대에서는 지난 11일 2017년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을 통해 노후된 연탄보일러와 도배·장판, 옷장, 서랍장 교체 등을 지원했고 앞으로 전기설비 교체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영광읍은 2016년 7월 행복나눔부서를 신설해 현재까지 100여세대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연계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