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부담 줄일 행복주택 짓는다
주거부담 줄일 행복주택 짓는다
  • 영광21
  • 승인 2017.09.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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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LH주택공사, 내년 12월 착공 목표

지역 청년층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건립될 전망이다.
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영광읍 단주리 코펙아파트 인근에 200호 규모의 행복주택 건립을 위해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관·산단인력,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영광군이 부지를 무상임대하고 LH공사가 건설과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사업비는 국비 30%, 국민주택기금 30% 등이 소요될 계획이다.
공급면적은 16 ~ 45㎡로 원룸형태로 건립될 예정이며 임대료 1,000만원, 월 8 ~ 9만원선으로 주거구입비 부담 경감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LH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타당성조사, 국토교통부 사업신청 등을 거쳐 내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