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해수온천랜드 새주인 만났다
영광해수온천랜드 새주인 만났다
  • 영광21
  • 승인 2017.09.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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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수인베스코㈜에 73억원 매각

영광군이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영광해수온천랜드를 매각했다.
군은 15일 광주기업인 이수인베스코㈜(대표 김성미)와 73억5,000여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해수온천랜드를 매입한 이수인베스코㈜는 400억원 가량을 투입해 리조트 150실, 풀펜션 20실과 스크린골프, 당구장 등 근린생활시설, 특산품판매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이은 유찰로 지난 4월부터 휴장에 들어간 영광해수온천랜드가 새주인을 만나면서 백수해안도로 명소화 기여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