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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열악’근무 특수성 고려한 근무시간 조절 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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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4  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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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이 휴일이나 밤낮없이 일해야 하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근무 특수성 고려한 근무시간 조절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내 환경미화원들은 오물을 뒤집어쓰면서 일해야 하는 최악의 근무조건에 있다.
출근차량을 피하기 위해 새벽 2시부터 8시까지 밤잠을 설쳐가며 근무를 실시하고 있어 한겨울 새벽 찬바람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이다. 
또 대부분 직종이 주5일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환경미화원들은 여전히 토요일까지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내 환경미화원 수가 42명에 불과해 이들의 명절 중 휴무일은 연간 단 하루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하루만 쓰레기를 치우기 않아도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토요일 근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며 “환경미화원들은 새벽 2~8시, 오후 2~4까지 법정 근로시간인 8시간 동안 근무를 실시하고 있고 연장근무는 추가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환경미화원들이 연장근무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 기간제 근로자 4명을 더 충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환경미화원들의 생각은 다르다.
한 환경미화원은 “일반 직장인들과 같이 8시간 근무를 실시하고 있지만 새벽 2시에 출근하는 것과 아침 9시에 출근하는 것은 근무강도가 ‘하늘과 땅’ 차이다”며 “쓰레기가 많아 토요일까지 근무를 해야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토요일까지 근무를 실시했으면 월요일 오후라도 휴식을 보장해주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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