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축산농장 6곳이 전남도에서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사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농촌지역의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장으로 영광군은 축산농장 6곳이 지정됐다.
한·육우, 젖소농장은 축사 바닥상태와 경관 중심으로 돼지, 산란계·육계농장은 축산 악취 중심으로 평가하며 항목은 ▶ 안내판과 소독시설 설치 ▶ 경계부 조경목 식재 ▶ 축사·축분시설 주변 정리정돈과 청소상태, 악취발생과 위생해충 구제여부 ▶ 축사면적당 적정 마릿수 사육 ▶ 주기적인 축사내부 청결과 소독실시 등 13개 항목이다.
한편 전남도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농식품부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을 전남에 1,000호를 조성하고 축산농가의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