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새해설계 - 불갑면
신년 새해설계 - 불갑면
  • 영광21
  • 승인 2018.02.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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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복지 불갑면 구현

불갑면은 영광군의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도 23호선이 길게 관통하는 지역으로 함평군 신광면과 군계를 이루고 있다. 백제 침류왕때 마리난타가 창건한 불갑사와 수은 강항선생을 모시는 내산서원을 비롯해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등 문화유적과 자연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매년 9월 중순 열리는 불갑산상사화축제는 전국에서 8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휴양과 관광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면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one-call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민원인 편익 제공에 힘써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면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현장중심 봉사행정을 펼치겠다.

개인별 맞춤식 복지서비스 실현
저소득층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개인별 맞춤 복지서비스 실현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행정을 연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시키는 등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을 활용해 생활불편사항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저소득층과 어르신에 대해 상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고 복지사각시대 해소로 다같이 행복한 복지 불갑면을 구현해 나가겠다.

친환경농업·특용작물 재배단지 조성
친환경재배와 새끼우렁이농법을 확대해 저비용 무제초제 농업 실현으로 친환경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작약재배단지 조성, 자연산 정금·베리류재배 등 지리적 여건에 맞는 틈새 작목·저수지 제방 등 유휴지를 이용한 밀원수 식재로 농가소득 창출에도 힘쓰겠다.
또 유채의 지속적 식재·가축 분뇨의 발효퇴비화, 유효 미생물 살포 등으로 냄새 없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관광지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영농하기 편한 살기 좋은 고장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올해에는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에 영농기 이전 물채우기를 실시하고 저수율 80%를 목표로 세워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 모악리 신규마을조성사업, 안맹·쌍운리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을 추진해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 AI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청정지역을 유지할 방침이다.

전국 제1의 상사화 군락지 관리·보존
전국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로서 지속적인 관리·보존으로 영광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관광 상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9월에 열리는 상사화축제에는 지역특산품 판매코너 할매장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면민이 행복한 봉사행정 펼치겠다”

김영철 / 불갑면장

지난해 극심한 가뭄과 AI 발생 등 우리를 힘들게 했던 기억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서도 불갑면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면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올해 불갑면은 면민에게 열린 행정, 복지사각지대 해소, 선진농업 실현으로 살기 좋은 고장을 조성해 행복한 불갑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또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민원인 편익 제공에 힘써 현장중심 봉사행정을 펼치겠으며 복지자원 발굴·재능나눔봉사단 활용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언제나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와함게 특용작물 재배와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불갑저수지·불갑사관광지구를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모두가 행복한 불갑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언제나 면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해 면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마음이 늘 따뜻한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라며 불갑면민 여러분 모두 하는 일마다 성취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