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새해설계 - 염산면
신년 새해설계 - 염산면
  • 영광21
  • 승인 2018.02.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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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고 싶은 정감 있는 염산면

염산면은 천일염, 젓갈, 포도 등 지역 특산품과 기독교인 순교지 등 많은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지역으로 서남해안권을 대표하는 관광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임해지역으로 함평군·무안군과 인접해 있으며 산과 바다, 평야가 조화를 이뤄 미맥과 수산물이 풍부한 고장이다. 특히 염산면에서는 소금모으기, 운반하기, 수차돌리기 등 염전체험도 가능하다.

소통·화합하는 따뜻한 면정 구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경로위안잔치, 영광 천일염·갯벌축제 등 행사에 면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해 주민소득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역량 강화로 외지 관광객에게 맛과 멋, 자연경관을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정감 있는 염산면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복지회관을 주민 휴식·학습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 등 고객감동 봉사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높낮이 없는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염산면민의 행복을 위해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확충사업, 노인 일자리 참여,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보살피기, 다문화가정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생활안정, 자립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갈수록 고령화돼 가는 인구변화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쉼터인 마을경로당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편안한 복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1억원 소득 농·어업인 100명 육성
미곡과 맥류, 원예특작산업, 축산업, 어업, 천일염 산업이 주요 생산품인 염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강소농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어업 소득을 향상시켜 고령화된 농업구조를 청년이 돌아오는 환경으로 조성해 급변하는 국내여건과 농업환경에 대처하도록 선진 농·어업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참신한 인력을 집중 육성해 모범적인 1억원 소득 농·어업인 100명 육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면민 생명·재산보호 선제적 대응
매년 구제역과 AI 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에도 예방위주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태풍, 장마, 산불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재해의 위험이 있는 하천과 농경지, 방조제 등은 일제점검과 개·보수를 통해 재난·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면민의 재산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
지역개발을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농로 확·포장, 마을 안길,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거주하고 싶은 지역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소통과 화합으로 따뜻한 면정”

김점기 / 염산면장

염산면은 영광군에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원과 최상의 지리적 위치를 가진 곳으로 이를 최대한 활용해 희망찬 미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면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올해 실시되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경로위안잔치, 군민의 날, 영광 천일염·갯벌축제 등의 행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겠다. 염산면을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는 맛과 멋, 광활한 갯벌 등의 자연경관을 즐기게 해 다시 오고 싶은 정감 있는 염산면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복지회관을 주민들의 휴식·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취미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행복한 삶은 인간존엄성에 대한 최소한의 조건이며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 이를 위해 염산면은 저소득층 자활을 기반에 둔 사업을 확충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 홀로 사는 노인 안부 살피기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자립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