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새해설계 - 낙월면
신년 새해설계 - 낙월면
  • 영광21
  • 승인 2018.02.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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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자원 보유한 아름다운 섬 낙월

낙월면은 크고 작은 섬 52개로 이뤄진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지역으로 광활한 바다와 천혜의 해상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낙월면은 97㎞에 이르는 방대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안해식애가 잘 발달돼 그 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기복이 큰 산지와 등산로, 둘레길 등 빼어난 기암괴석 해안, 붉게 물든 낙조, 다양하고 풍부한 어종의 수산자원, 칠산도 괭이갈매기와 저어새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상·하낙월, 송이, 안마 등 4개 도서지역의 해안을 따라 해안 둘레길과 임도, 쉼터, 목책 등이 설치·조성돼 산책과 해안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관광객이 늘어가고 있다.

면민과 소통확대로 화합 도모
낙월면은 관내 유일 도서권역이면서 낙월, 송이, 안마도 등 3개 도서권으로 분리돼 도서간 교통이 불편하고 면민간의 교류와 소통이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따라 면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낙월면민 우호증진을 위한 만남의 날>을 정례화 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면민화합 한마당행사, 어버이날 행사, 기관·사회단체회의, 이장회의 등 각종 행사를 도서간 순회하며 개최해 면민간의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면민뿐만 아니라 민·관 소통활성화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해양관광 거점·아름다운 섬 이미지 제고 
낙월면은 칠산 바다를 낀 군의 유일한 도서 면으로 52개의 크고 작은 도서가 태고적 신비스런 모습을 갖춰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교통편이 점차 좋아져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알려지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해양관광거점도서로 개발되고 2019년 칠산대교가 개통되면 해양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섬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 제공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매월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해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에 총력을 다 하겠으며 관광객을 맞이하는 항구 주변 환경정화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소외받지 않는 복지행정 실현
낙월면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어업에 한정돼 있고 인구수가 적으며 노령화로 주민들이 행정에 의지하며 기대하는 면이 크므로 행정서비스의 범위가 큰 실정이다.
따라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도모하고 자활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생계·주거급여와 장애수당을 비롯한 주거생활 편의를 도모하고자 현물주거급여 집수리 사업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를 위해 기초연금,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한다.
특히 낙월 특수시책으로 관용차량을 이용해 장애인, 어르신들의 여객선 이용과 공공목욕장 왕래·생필품 운반을 위한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면민 모두가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빈틈없는 복지행정 펼치겠다”
문안형 / 낙월면장

낙월면은 97㎞에 이르는 방대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안해식애가 잘 발달돼 그 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또 칠산바다를 낀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 면으로 52개의 크로 작은 도서가 태고적 신비스런 모습을 갖춰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편이 점차 좋아져 가족단위 피서지로 알려지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해양관광거점도서로 개발되고 있다.
올해 낙월면은 쾌적한 도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어업인 교육·간담회를 통해 조업 중 수거된 해양쓰레기 육상운반 처리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금어기를 준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하도록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다시 찾고 싶은 섬, 아름다운 섬 낙월’로 인식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도모하고 자활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생계·주거급여와 장애수당을 비롯한 주거생활 편의를 도모하고자 현물주거급여 집수리 사업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를 위해 기초연금,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