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번영회가 지난 2월27일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제9·10대 정용태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11대 정무도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영광군번영회, 군서면번영회 회원, 군서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정용태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제11대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무도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단의 정신을 이어받아 활기넘치고 살기 좋은 군서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은 군서면번영회는 <밝은 미래, 희망찬 군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자>는 슬로건으로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