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13일 군수와 낙월면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면민과의 대화는 비교적 행정참여 기회가 적은 영광지역 유일한 도서지역인 낙월도를 찾아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와 2018년 군정보고, 낙월면 현안사업 보고가 이어졌다.
또 군정·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 “주민들과 가감 없는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영광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