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파트앞 도로공사 마무리된다
국제아파트앞 도로공사 마무리된다
  • 영광21
  • 승인 2018.04.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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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완공, 글로리호텔 ~ 학정사거리 추가 개선

영광읍 녹사리 국제아파트 앞 위험도로 개선공사가 오는 20일 3년만에 마무리된다.
또 5월부터는 글로리관광호텔에서 학정사거리까지 이어지는 2차선 구간을 추가로 개선해 4차선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국제아파트앞 도로는 폭이 좁고 거주시설이 밀집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위험구간으로 꼽혀왔다.
지난 2015년 3월에는 사망사고까지 발생하면서 해당 도로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군은 지난 2015년 12월 공사비 16억5,000여만원을 들여 구간확장 등 위험도로 개선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차선은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어졌으며 도로 노면을 깎아 시야확보가 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했다. 
글로리관광호텔에서 학정사거리로 이어지는 구간은 오는 5월 착공해 2019년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