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중검도부 금·은·동 ‘석권’
해룡중검도부 금·은·동 ‘석권’
  • 영광21
  • 승인 2018.06.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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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김현서·준우승 전민엽·단체전 종합 3위

해룡중검도부(감독 김창근)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룡중검도부는 8~10일 청송군에서 개최된 27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준우승, 단체 3위 등 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전국무대에 영광지역의 이름을 드높였다.
전국 17개 시·도 중·고등학생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3학년 김현서 선수가 우승, 전민엽 선수가 준우승을 나란히 차지한데 이어 해룡중검도부가 단체전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창근 감독은 “김현서 선수는 올해 두번째 우승이고 이승헌 선수는 매 대회마다 입상하고 있다”며 “선수들은 15일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중등부 검도상비군 선발전 발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