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어르신 위한 ‘효자손’출동
농촌어르신 위한 ‘효자손’출동
  • 영광21
  • 승인 2018.06.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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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대마면 오디농가 일손돕기

영광군 사회복지과(과장 오세윤) 직원 20여명이 7일 대마면 원흥리의 오디 농가를 찾아 수확을 실시했다.
5~6월은 모내기, 양파 수확, 오디 수확 등 여러 농사일이 한꺼번에 겹쳐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속담처럼 일손이 귀한 시기로 20명의 직원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2,100㎡의 오디밭에서 한알 한알 정성스레 오디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세윤 과장은 “직원들 모두 내 부모님의 일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