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병해충 사전예방에 ‘맞손’
벼병해충 사전예방에 ‘맞손’
  • 영광21
  • 승인 2018.06.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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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방제단 공동방제협의회 개최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과 벼병해충 공동방제단이 2018공동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8개 방제단이 참여해 지난해 공동방제 시행결과 보완사항을 협의했다.
공동방제사업은 영광군·영광농협·농협중앙회가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방제비를 지원하며 약제는 영농자재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방제단·방제시기 선택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영농회별로 마을회의를 거쳐 결정한다.
벼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농업생산비 절감, 방제효과 극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벼병해충 공동방제는 30일까지 농협에 신청하면 7월초 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해 공동방제의 효과와 방제단의 새로운 기종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