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에 사랑의 보금자리 선사
위기가정에 사랑의 보금자리 선사
  • 영광21
  • 승인 2018.06.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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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연성1리 연동마을 나눔의 집 입주식 가져

지난 14일 영광읍 연성1리 연동마을에서 아이들의 꿈이 활짝 펼쳐질 영광읍 2호, 나눔의 집 입주식이 열렸다.
입주식에는 영광읍(읍장 백만수)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대상자는 부부중심 5인이 살고 있는 가구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세자녀 중 쌍둥이 자녀가 미숙아로 태어나 주기적인 병원재활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현재 살고 있는 주거시설은 오래전에 부실하게 지어진 컨테이너 주택이었다.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위기가정의 사연을 접하고 지역주민들이 앞장서 영광읍에 도움을 요청했다.
영광읍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가족 모두가 편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