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 김창규 향우가 제8대 서울시 동대문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대마면 월산리 출신 김 향우는 대마초(48회)와 대마중(6회)을 거쳐 서울 리라아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에서 사업을 하며 정치에 뜻을 둔 김 향우는 동대문구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으로 지난 6일 동대문구 의장에 선출됐다.
김 의원은 “영광지역에서 보내준 응원의 목소리가 큰 힘이 될 수 있었다”며 “발전되고 성숙한 의회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항상 귀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받아들이는 등 의장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