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중앙총부 위령제 성금 기탁
원불교 중앙총부 위령제 성금 기탁
  • 영광21
  • 승인 2018.07.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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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중앙총부 여자정화단(총단장 김인경)이 지난 4일 정관평 방언 공사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위령제를 지내면서 모금된 성금 중 일부인 1,500만원을 영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정관평 방언 공사는 영산원 앞에 펼쳐진 간척지를 교단 초창기에 대종사와 9인 선진들이 초기 교단의 경제적 기초 확립과 사업 성취 능력, 단결과 화합의 정신 구현, 공익정신 배양 등을 위해 실시한 간척사업이다.
김인경 총단장은 “삶의 터전을 상실할 수밖에 없었던 희생 영령을 위로하고자 지낸 위령제에 많은 교무들이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