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미세먼지 완화하는 숲 우리가 가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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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18.08.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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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 접수중

 

영광군이 <숲속의 전남 만들기> 2019년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 공모신청을 10일까지 받는다.
공모 사업비는 도비 20억원과 시·군비 20억원 등 총 40억원이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공모신청을 받아 시·군 자체심사 후 전남도에 공모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5인 이상 주민모임에는 100~500만원, 단체에는 500만~5억원까지 지원한다.
영광군은 2016년에는 2개 단체에 1억원, 지난해에는 3개 단체에 1억2,000만원, 올해는 3개 단체에 1억1,000만원의 사업이 공모에 당선돼 주민 스스로 숲을 조성했다.
신청대상 사업지는 국·공유지과 공공성격을 갖는 사유지로 5년 이상 토지사용승낙이 가능한 민간소유 토지이다.
사업내용은 마을 가꾸기, 권역단위 마을가꾸기, 경관숲, 관광숲, 하천숲, 노후공원 재생사업, 소득숲 등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군청 환경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10일까지 직접 신청해야 한다.
한편 군은 2017년에 법성면 산하치마을에서 영산 꿀벌마을, 영광군임업후계자협회에서 임업인 꽃동산, 영광군새마을회에서 산림박물관 야외학습장 등을 조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