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면장 김영철)이 지난 16일 폭염으로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25개소에 비상용 쿨조끼를 보급했다.
불갑면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쿨조끼를 배부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가졌다.
불갑면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 쿨조끼를 배부했다”며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