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달려갑니다”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달려갑니다”
  • 영광21
  • 승인 2018.09.2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서면참나눔봉사대, 5년째 값진 봉사 실천

군서면참나눔봉사대(대장 장성오)가 지난 8일 가사1리 경로당을 찾아 주변 청소와 함께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했다.
참사랑나눔봉사대 회원들은 월 2회 주말을 이용해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청소는 물론 장판교체와 도배를 하고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효를 실천하고 사랑을 나누고 있다.
장성오 봉사대장은 “개인 사업과 농사일 등으로 바쁜 일상에도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상훈 면장은 “앞으로 더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면민이 행복한 1등 군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서면참나눔봉사대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선 20여명이 뜻을 모아 2013년에 결성한 단체로 외부지원 없이 지난 5년간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