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타작물 피해대책 마련하라”
군의회 “타작물 피해대책 마련하라”
  • 영광21
  • 승인 2018.11.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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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 쌀값 현실화 결의문 채택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10월29일 제235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 목표가격 현실화·논 타작물 재배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5년마다 정하는 쌀 목표가격 결정시 물가상승률과 생산비 증가분을 함께 반영해 실질적인 농민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올해는 쌀 목표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2018년 쌀 목표가격을 24만원으로 인상해 농민들의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보장해 줄 것과 쌀값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목표가격의 변동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라고 촉구했다.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 2018년 쌀 목표가격의 실질적 생산비 보장 ▶ 목표가격 변동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조정 ▶ 안정적 식량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 확대 ▶ 타작물 재배사업으로 인한 피해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