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활체육인 대축제 ‘선전’
전남생활체육인 대축제 ‘선전’
  • 영광21
  • 승인 2018.11.09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악 1위·검도 2위·수영 3위 등

전남도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0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영광군선수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선수단이 지난 10월25~27일 여수시 진남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제30회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산악 1위, 검도 2위, 수영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보여줬다.
군은 지난해 입장식에서 칠산타워 조형물을 선두로 종교·문화·산업·스포츠가 공존하는 영광을 다채롭게 홍보·연출해 화합상을 받았던 것에 이어 올해에는 e-모빌리티를 활용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입장식 무대로 2년 연속 화재를 불러모았다.
선수단은 e-모빌리티 엑스포 선도도시를 상징하는 전기차를 선두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등장해 e-모빌리티 선도도시를 대내외 선전했다.
영광군선수단은 6일 해단식을 갖고 참가 선수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선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