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빛 게이트볼대회 매달 휩쓸다
천년의 빛 게이트볼대회 매달 휩쓸다
  • 영광21
  • 승인 2018.11.22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성면 은메달·영광읍 동메달 획득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천년의 빛 영광 게이트볼대회가 16일 막을 내린 가운데 전남도 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영광군이 메달을 휩쓸었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게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도 21개 시·군과 관내 21개팀 등 42개팀,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표 선수들이 함께 출전한 전남도 각 시·군팀과는 달리 영광지역에서는 21개팀으로 각각 출전한 가운데 은메달과 동메달을 모두 휩쓸며 전남도 최고의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여수시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법성면선수단이 준우승, 영광읍선수단과 진도군선수단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영광군게이트볼협회 관계자는 “전남도 게이트볼팀과 교류전으로 상호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