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사랑자원봉사대(대장 김영종)가 지난 20일 제15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불갑천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군남사랑자원봉사대는 군남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순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 회원 등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깨끗한 군남면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군남면을 가로지르는 불갑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오물 등을 1톤가량 수거했다.
 김영종 대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보람을 찾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