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5호기가 26일 발전을 재개했다.
지난 9월27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 한빛5호기는 원전연료 교체, 격납건물 재순환집수조 여과기·원자로냉각재펌프 콘너트 개선 등 주요 원전설비의 성능에 대해 정기검사를 시행했다.
또 격납건물 내부철판과 콘크리트 구멍 점검 등을 수행한 수 최종 종합누설율시험을 거쳐 발전재개를 결정했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기술수준에 만족함을 확인했으며 격납건물을 포함한 구조물의 건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