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서 동계 스토브리그 ‘본격화’
영광에서 동계 스토브리그 ‘본격화’
  • 영광21
  • 승인 2018.12.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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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등 5개 종목 2,000여명 참가

동계 스토브리그가 잇달아 개최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12월27일부터 6일까지 11일간 가장 먼저 개최되며 본격적인 전지훈련 리그의 신호탄을 알린다.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에서 펼쳐지는 동계 스토브리그 고교축구대회는 고교축구 16개팀 74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등부 스토브리그의 꼬리를 물고 6~15일까지 10일간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14개팀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7~13일까지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는 중·고등부 유도 스토브리그가 시작된다.
전남유도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0개팀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한다.
또 15~21일에는 태권도 스토브리그, 20~27일에는 중등부 농구 스토브리그가 각각 열린다. 태권도 스토브리그는 20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스포티움에서 열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홍농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인 농구 스토브리그는 8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각각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