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은 광주광역시, 함평, 장성 등지와 인접해 있으며 e-모빌리티엑스포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교통중심지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이 더욱더 증대되고 있다.
그에 발맞춰 묘량면은 교통, 산업, 인구증가, 주민복지 등 다양한 방면으로 많은 변화를 도모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수려한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는 지역으로써 고려 초기 신천리 3층석탑, 조선 초기 이규헌가옥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존함으로써 신·구의 조화를 동시에 이뤄 나가고 있다.

머물고 싶은 사람이 먼저인 면정
묘량면은 광주광역시 등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큰 지역으로 인구유입에 보다 유리한 교통·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노후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제2의 고향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귀농·귀촌, 주택, 환경정비, 복지정책 등 주민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적극적인 정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젊은 사람들도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생활편의시설·문화공간 조성, 일거리 창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누구나 더불어 잘사는 묘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복지사각지대 제로 행복마을 묘량!
묘량면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자 한다.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위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민, 단체가 하나가 돼 인적 안전망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며 살피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또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사례관리, 민간서비스연계 등으로 복지 안심마을로 만들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마을주민들,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여성, 장애인 등 또 다른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누구나 마음의 문, 공감의 문, 편견의 문을 활짝 열고 복지 상담에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정책에 앞장서고자 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린아이부터 고독과 치매 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마을 묘량면을 가꾸어 마을의 등불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묘량 조성
영광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묘량면에 도로변 풀베기·꽃길 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영광군의 좋은 이미지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민의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마을안길·농로 확포장, 재해위험시설 개보수 등 주민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또 폭염·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가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재해 취약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면민의 안전 보호의 최일선에 설 예정이다.

“청년들이 모이고 더불어 행복한 묘량면”

정회덕 / 묘량면장

어머니 품 같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묘량면은 영광군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교통요충지이며 최근에는 도시로부터 젊은층이 귀농귀촌을 위해 많이 찾는 고장이다.
또 묘량면은 보물 504호인 신천리 3층석탑, 이규헌 가옥과 근대문화유산 제693호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 등 각종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으며 수려한 경관과 정기를 내뿜는 장암산을 배경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
묘량면은 e-모빌리티엑스포 행사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고 올해에도 제2회 e-모빌리티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묘량면 초입부터 엑스포 행사장까지의 도로변 꽃길 가꾸기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 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농업을 확대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승인을 받아 주민들의 문화,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생활일자리를 증대해 젊은층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며 관련 설명회 등으로 폭넓은 의견을 면정에 반영하는 면민중심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적극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켜 이들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묘량면민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충족시키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데 힘써 궁긍적으로 어머니 품 같은 따스함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
일선에서 가장 수고가 많은 이장 여러분들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문턱 없는 열린 행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면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