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 실현
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 실현
  • 영광21
  • 승인 2019.02.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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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새해설계 - 군서면

군서면은 영광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4개 읍·면과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지형이 구릉지로 형성돼 고소득 시설원예 작목 등 토지활용이 용이해 농사를 주로 하며 영광읍과 인접한 배후도시로서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는 고장이다.

1등 군서 달성 위한 현장행정 강화
농한기인 여름과 겨울,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모정이나 경로당에서 만나 군·면정을 홍보하고 고충상담과 민원처리를 지원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모정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주민의 민원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부서의 팀장과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동행하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또 체납세금 없는 마을 달성과 인구 늘리기 등 면정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주민숙원 사항이나 군과 면의 시행사업 등에 대한 밀착 홍보를 실시해 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를 만들어 가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

행복 지향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
면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의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기초생활보장대상자와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 관리 기능을 강화해 실질적 필요에 대응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기능 강화와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공동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해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주민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결해 나갈 계획이며 26개 경로당 이용자의 편의증진과 안전한 공동생활을 위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운영비, 냉난방비 등 경제적 지원을 통해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겠다.
차별화된 품목 육성으로 소득 증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추·토마토·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 육성을 통한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다.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장려하겠다. 영농 활동이 어려운 영세농가에 저온저장고, 소형농기계 등 시설·장비를 우선 지원하겠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마을 안길과 진입로 확포장 6개소, 배수로 정비 15개소, 재해위험 시설물 개보수 10개소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추진해 안전한 영농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
또 등산로 정비, 도로변 풀베기를 적기에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도 큰 성과를 거둔 <깨끗한 군서 만들기> 프로젝트를 보완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성과로 말하고 체감으로 승부”

한상훈 / 군서면장

이상 저온현상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기해년 새해를 함께 맞이한 군서면민들께 지난 한해 수고했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군서면은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모정대화의 날을 운영해 현장밀착행정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체납세금 없는 21개 전 마을 달성과 깨끗한 군서 만들기, 2년 연속 산불발생 제로, 어르신들의 행복을 면정의 최우선으로 삼아 노력해 나가겠다.
농업인의 필요에 발맞춰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작목재배 지원 등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편리한 농업 여건 개발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군서면 전 공직자들은 속도와 성과로 말하고 면민의 체감으로 승부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늘 건강하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