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은 군유산과 삼각산 계곡의 군남천과 불갑천 지류의 합류지점으로 기름진 지내들과 사계평야가 있어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고장이다.
동으로는 삼각산을 경계로 불갑면과 접하고 남으로는 군유산을 경계로 함평군, 서로는 염산면, 북으로는 불갑천을 경계로 군서면과 백수읍이 접한 지역으로 교통의 요지로써의 역할과 치수의 중간지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지역이다.
매간당 고택, 연흥사 소장 묘법연화경, 석조불두상, 목조 삼세여래좌상 등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의 고장이다.
면민들과 대면하는 소통행정 실현
면민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면민들과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해 온 <마을쉼터 대화의 날> 운영을 지속하며 마을쉼터 대화의 날 결과 보고를 면민과 직접 대면해 알리겠다.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며 주민이 중심이 된 지역발전이 이뤄지도록 현장행정에 집중하고 이를 구체적 로드맵으로 확립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첨단 농업 육성 방향 모색
그동안 추진해 오던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고품질·고소득 작물개발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의 성과를 이뤘다.
친환경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확대했고 무농약·유기농 생산단지, 친환경농업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의 농업은 최첨단 농업방식의 적극적인 도입에 달려있다는 인식으로 최첨단 농업을 도입하는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찰보리 생산 확대, 경관보전직불단지 조성, 무농약 친환경쌀생산 장려금 등 고품질 농산물 육성과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쌀소득등보전직불제, 경영안전대책비 등 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활성화 위한 중심지 활성화
살기 좋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중심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존에 마련된 녹색농촌체험의 장이 활성화되도록 기반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군남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를 마무리하고 마을안길 진입로 확·포장과 배수로 정비, 재해위험시설 개·보수, 마을회관·경로당 개·보수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 정주기반 시설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용암리 녹색농촌체험마을·정보화마을 운영 지원, 대창초록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이 계획에 따라 진행되도록 살펴보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력하겠다.
문화가 실현되는 행복한 복지행정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통해 면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심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꿈을 펼쳐 나가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아동, 청소년복지에도 힘쓰겠다.
“포근한 군남면을 만들어 가겠다”
김희종 / 군남면장
군남면은 영광의 봄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는 고장으로 넓은 평야지대와 중간산지, 풍부한 수자원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포근한 어머니의 품 같은 지역이다.
평야지대를 통해서는 고품격 찰보리의 주 생산지로 영광군 보리산업특구의 선진기지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건강식품으로서의 찰보리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 전국적인 찰보리산업의 시장개척과 소득증대 산업으로 활성화되도록 면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다.
풍부한 수자원을 더욱 활성화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터전을 만들기 위해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한국정원을 개발·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옛 향수를 느끼는 고장에서 이제는 첨단산업을 농업에 도입해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첨단 농업의 중심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어르신들이 넉넉한 행복을 누리도록 노인대학과 공중목욕장을 운영해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복리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구현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신뢰행정을 실현해 면민이 화합하고 공감하는 활력 넘치는 면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을 최첨단 농업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미래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정주여건 개선으로 귀농인구 유입을 통해 군남면 인구 늘리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기초연금·경로당 활성화 지원으로 활기찬 노후를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