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부터 무상교육 확대
신학기부터 무상교육 확대
  • 영광21
  • 승인 2019.03.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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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보편적 복지 실현

전남도교육청이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교육 관련 지원 조례의 제·개정 등을 통해 신학기부터 무상교육을 크게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고교 신입생 입학금 면제와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한 데 이어 올해 신학기부터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고교 신입생 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대금, 다자녀가정의 학생교육비, 에듀택시 등의 무상교육을 우선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입학한 전남도내 중학교 1학년 1만5,000여명이 무상으로 지급받은 교복을 입게 되며 고등학교 1학년 8,475명은 수업료를 내지 않고 수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