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년연합회가 7일 영광글로리웨딩홀에서 3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청년연합회는 영광군 청년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백수읍, 홍농읍, 군서면, 군남면, 염산면, 법성면 등 6개 읍·면 청년회로 구성돼 있다.
박병춘 이임회장은 “청년연합회가 영광군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오 취임회장은 “청년연합회를 활성화하고 회원 증대에 노력할 것이며 사회봉사와 사랑의 나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년연합회는 초·중·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모범 청소년과 결손가정 청소년 후원, 각 읍·면 청년회원들의 화합과 단합 도모를 위한 체육활동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