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영광군의 미래입니다”
“청소년은 영광군의 미래입니다”
  • 영광21
  • 승인 2019.03.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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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소년유해환경 OUT 합동캠페인

영광군이 신학기를 맞이해 12일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김준성 군수 주재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들을 비롯해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유해환경감시단,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기관·사회단체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유해환경·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 행위, 19세미만 출입·고용 표시 부착 의무 등 유해환경 퇴치를 위한 홍보를 전개했다.
김준성 군수는 청소년들을 직접 격려하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