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낙선사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낙선사례
  • 영광21
  • 승인 2019.03.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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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대변하는 산림조합 만들겠다”

정용재 당선자 / 영광군산림조합

먼저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 조합원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다 같이 경쟁했던 후보께도 존경과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3,000여 조합원과 군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껏 산림조합을 경영하며 열악한 상황에서 시작한 산림사업을 보며 산림사업 독점력을 완화시키며 일반사업이 성장세에 돌입해 조합경영 추진에 일익을 다했습니다.
2017년 2월22일 출범한 SJ산림조합상조는 소비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투명경영으로 신뢰 받는 고품격 장례의전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상조서비스사업에 연계해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목장과 추모관 추진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해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난 2016년 거농마트를 구입한 것에 이어 금융점포를 이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임업인에게 산림사업자금을 제공해 안정적인 산림경영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어린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 우리에게 돌아오기까지 산림조합이 항상 함께 하며 3,000여 조합원을 대변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수협이 되겠다”

서재창 당선자 / 영광군수협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 당선시켜준 2,000여 조합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공약으로 제시한 조합원 중심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조합원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실현하는 영광군수협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 조합원 여러분의 권익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바다와 인접한 법성포에서 태어나 어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영광군수협 중매인을 거쳐 서창영어조합법인을 경영했습니다. 그 결과 어민과 조합원 여러분들께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조선이공대학 사회복지경영학과를 졸업후 다시 호남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한국수산벤처대학을 2년에 걸쳐 공부하고 수료했습니다.
저 서재창은 우리 어민과 조합원 여러분들의 마음을 대변하겠습니다.
정부가 어촌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어촌뉴딜300 지원사업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비용을 수협 어촌계가 최대한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실의 수확 맺는 조합장이 되겠다”

이강운 당선자 / 영광축협

봄은 이미 우리의 곁에 가까이 와 있어 화사한 각양각색의 꽃향기와 상큼한 새순으로 우리를 반기고 있어 분주한 봄맞이를 하게 됩니다.
저는 법성면 신장리에서 35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면서 복합영농에 종사하다가 지난 3월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이강운입니다.
먼저 지면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저를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과 축산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선거공약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개인적인 명예와 영달을 위함보다는 영광군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저의 신념과 애정을 모두 쏟아 내고자 합니다.
우선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축사육 제한구역조례 개정에 대한 축산인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영광군과 의회를 설득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겨우내 희망찬 봄을 기다리고 풍성한 수확의 가을을 상상하며 씨앗을 뿌리듯이 이번 선거를 통해 희망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좋은 결실 수확으로 기대에 부응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조합원이 주인 되는 농협 만들겠다”

정길수 당선자 / 영광농협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진실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기대보다도 많은 지지와 성원에 어깨가 더 무거움을 느낍니다.
그동안 약속했던 사항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장이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이 대접받는 직장풍토를 조기 정착시켜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기틀을 쌓아가겠습니다.
그러나 공보물에서의 인사처럼 농협이 농업과 농촌전반의 난제들을 당장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대가 크신 만큼 실망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큰 틀의 문제해결을 하다보면 일부 조합원분들과 이해가 상충되는 일도 많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조합원분을 지근거리에서 자주 찾아뵙는 일도 적어질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저를 지지했던 분들께 서운한 마음이 드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많이 염려도 됩니다. 그럴 때는 매사를 있는 그대로 열고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성원에 감사드리고 말보다는 실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굴비골농협의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김남철 당선자 / 굴비골농협

존경하는 굴비골농협 조합원 여러분!
지난 13일 실시한 굴비골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년만에 다시 굴비골농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4년의 임기동안 우리 굴비골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만이 우리 조합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이 어려운 농촌현실 속에서 농협이 농산물 판매 등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개발해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준 조합원, 지지하지 않은 조합원들 모두 굴비골농협이 활기차고 역동적인 농협으로 바뀌길 바라는 염원으로 선거에 참여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조합원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경영면에서도 내실을 기하고 약속한 공약사항 하나하나 충실히 이행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굴비골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든 역량 모아 성장하는 조합 만들겠다”

강병원 당선자 / 서영광농협

존경하는 조합원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한분 한분에게 엎드려 감사인사 올립니다. 당선의 기쁨을 2,480명 전 조합원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와 섬김의 자세로 조합원을 배려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면서 조합원분과 직접 소통하고 어렵고 그늘진 곳을 찾아 다니면서 소외되는 조합원분이 없도록 공정하고 민주적인 운영으로 조합원의 권익을 신장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의 복지향상과 농협발전을 위해 약속 드린 공약들을 빠짐없이 챙겨 실행에 옮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민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하며 조합원분들께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로걱정 없도록 계약재배의 정착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전량 판매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은 우리 모두 함께 할 때 현실이 될 수 있으며 함께 하는 것 만큼 강한 힘은 없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조합원분들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서영광농협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협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동과 희망주는 백수농협 되겠다”

조형근 당선자 / 백수농협

사랑하고 존경하는 백수농협 조합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입니다. 앞으로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백수농협을 위기로부터 구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입니다.
백수농협을 우수농협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저와 조합원 여러분들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백수농협 조합원 여러분!
‘꿈이 있으면 희망이 있다’고 합니다. 농협, 농촌의 올바른 길을 찾아 농민들의 권익보장과 백수농협 조합원 여러분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는 길을 찾아가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과 고민하고 노력해서 옳은 길을 찾아갈 것입니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백수농협을 살려냅시다.
조합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선인인 저는 조합원 여러분을 위해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운영으로 조합원 여러분들 한분 한분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백수농협 조합원 여러분,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축협 발전 위한 작은 힘 보태겠다”

구희우 낙선자 / 영광축협

지난 3월13일 제2회 전국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선택을 받지 못해 3월20일 조합장직을 이임한 구희우 인사드립니다.
먼저 조합장 선거에 당선되신 이강운 신임조합장님께 축하드리며 많은 관심을 가져준 조합원분들과 영광축협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보여 주신 김두희, 황규영 조합원님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신임 조합장님을 주축으로 모든 축산인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앞으로의 발전에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겠습니다.
저는 과거 경영개선 권고조합이었던 영광축협이 흑자경영으로 전환되고 매년 1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 달성과 전남 농촌형 축협 이용고배당률 1위, 2018년도 지역본부 단위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등 우리 조합원·직원들의 저력과 영광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믿습니다.
비록 저는 영광축협 조합장직에서 떠나 조합원으로 돌아왔지만 마음은 언제나 조합원님들과 함께 할 것이며 축산인이 주인으로 대접 받고 군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협이 되도록 작은 힘이 돼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조합원 일원으로 농협발전에 충실하겠다”

박준화 낙선자 / 영광농협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박준화 인사드립니다.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후회와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오직 농업·농촌·농협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고 자부합니다.
저의 부덕함으로 인해 비록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열열한 지지를 보내주신 농업인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저는 12년간 몸담았던 농협에서 큰 보람과 소중한 추억을 안고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별은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고 만남은 새로운 이별의 시작이라했습니다. 저의 양복 깃에 꽃은 농협 뱃지는 떼지만 제 가슴 속에 영원히 새겨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제 부족함을 더 채우고 초심으로 돌아가 조합원의 일원으로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역할에 더욱 충실하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전국 곳곳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올 한해도 풍년농사 이루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많은 사랑으로 지지해주고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은혜에 감사드린다”

정권기 낙선자 / 영광군산림조합

영광군 산림조합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했던 정권기입니다.
평소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도 저의 부덕한 소치로 말미암아 당선의 꿈을 이루지 못했고 아울러 여러분들의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동안 조합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두고두고 잊지 않을 각오이며 앞으로도 계속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부디 또 부디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