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임시회 의정활동 돌입
영광군의회 임시회 의정활동 돌입
  • 영광21
  • 승인 2019.04.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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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지난 3월29일 제239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29일 개회하고 강필구 의장 주재로 한 개회식에는 김원일 농협중앙회 군지부장을 비롯해 3월1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조합장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개회식 직후엔 김병원 의원으로부터 영광군의 영농인력 부족 해결 방안과 고령화시대 대비 노인 복합 주거타운 조성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병원 의원은 “농촌마을은 현재 영농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고령화의 영향으로 도농 소득격차 확대라는 부정적 영향이 확산되고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확충, 군 차원의 영농대행 서비스 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공공실버주택 주거복지 서비스 마련 등 노인주거정책 해결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각 상임위원별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부의안건에 대한 집행부 해당 실과소장의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박연숙 의원과 간사 장기소 의원을 필두로 2019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의 4월1일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0일간 심의한다.
부의된 안건은 오는 10일까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