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에서 추억을 걸으세요
황톳길에서 추억을 걸으세요
  • 영광21
  • 승인 2019.04.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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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개장

 

영광군이 3대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행복숲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을 4월부터 개장해 운영한다.
물무산 뒤편에 위치한 황톳길은 길이가 총 2㎞로 질퍽한 황토와 마른 황토가 함께 있다.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맨발로 질퍽한 길과 마른 황톳길을 선택해 걸을 수 있다.
물무산행복숲 질퍽질퍽 맨발황톳길은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제공해 그동안 4만명이 다녀갔으며 매년 4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 물무산행복숲에는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주제원이 있다.
숲속 둘레길 10㎞를 걸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으며 전 구간이 경사가 없는 2.5m 폭의 흙길로 만들어져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까지 3대가 함께 걷는 물무산행복숲 누적 방문객은 약 12만명으로 주말에는 8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외지인이 약 40%로 매년 증가 추세다.